[무주=동양뉴스통신] 이상영 기자 = 전북 무주군 안성면 장기리 일원에 전천후 실내체육관이 조성된다.
13일 무주군에 따르면 안성체육회관 게이트볼장에서 건립사업 추진을 위한 기공식을 가졌다.
안성 전천후 실내체육관은 연면적 1294㎡ 규모(지하 1층, 지상 1층)로 사업비 32억5000만 원이 투입돼 내년 1월 완공을 목표로 건립된다.
체육관은 다목적경기장, 관람석, 무대 등의 체육관 시설과 체력단련장 등의 시설을 갖추게 된다.
홍낙표 군수는 "안성 전천후 실내체육관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더 나은 삶의 기반을 제공하고 생활체육 인구의 저변 확대와 스포츠 인프라 확충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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