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용 남성 출연단원 1명, 내달 11일∼15일
[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인천시 문화예술회관(관장 이광재)이 우리 춤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재를 찾는다.
인천문화예술회관은 인천시립무용단(예술감독겸 상임 안무자 윤성주)에서 신규 단원(한국 무용)을 공개모집 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공개 전형에서는 단체 내 결원 현황 및 역할별 수요를 고려해 남성 출연 단원 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응시원서는 오는 4월 11일부터 15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무용단 사무실에 방문하거나 우편(등기)으로 접수할 수 있다.
공개 전형은 1차 실기 및 2차 면접으로 진행되며, 인천시민은 전형별로 2점의 가점이 있다.
1차 실기 전형과목은 전통무용, 창작무용, 즉흥, 타악실기 등 4과목이며, 모집인원의 2배수 이내로 2차 면접전형 대상자를 선발한다.
2차 전형은 대면 면접으로 진행되며, 1차 실기 점수(80%)와 2차 면접 점수(20%)를 합산해 최고 득점자를 합격자로 결정한다.
최종 합격자는 3개월간의 수습 과정을 거쳐 근무 평가에 따라 상임단원으로 위촉된다.
전형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인천문화예술회관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채용 일정 및 절차에 관한 문의는 예술단운영팀(032-420-2742), 채용 분야 직무 및 전형에 관한 사항은 무용단(032-420-278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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