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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구국제안경전, 3일 엑스코서 개막…350개 부스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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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구국제안경전, 3일 엑스코서 개막…350개 부스 매진
  • 조인경
  • 승인 2024.04.0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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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엑스코에서 열린 대구국제안경전 모습. (사진=대구시 제공)

[대구=동양뉴스] 조인경 기자 = 제22회 대구국제안경전(디옵스)이 오는 3일부터 사흘간 대구 엑스코 서관에서 개최된다.

1일 대구시에 따르면 디옵스는 시가 주최하고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국제안경전으로, 지난해에는 8000명 이상의 국내외 관람객이 참관했다.

특히 올해는 350개의 전시부스가 모두 매진됐으며, 사전 등록한 국내외 바이어 수가 전년 대비 3배 이상 늘었다.

이번 디옵스에는 높은 품질과 전문성을 가진 '하우스 브랜드 기업'이 대거 참여한다.

에이치투씨디자인(브랜드명 노운), 월드트렌드(프랭크커스텀, 아이로닉 아이코닉), 팬텀옵티칼(Plume), 휴브아이웨어(Plasta), JCS인터내셔날(CLROTTE), 정스옵티칼(VYCOZ) 등이 자체 브랜드를 알린다.

기존 유명 기업인 어반아이웨어(NINE ACCORD), 투페이스옵티칼(Carven), 마치아이웨어(MARCH), 써드파티온(TAG eyewear), 제이에스아이웨어(M.TATE), 아이즈온(FREEHOLD) 등도 신제품을 선보인다.

또한 대구를 대표하는 클리너기업인 CMA글로벌, 건영클리너 등을 비롯해 휴비츠·신일광학·동아메디칼 등 안광학기기 및 시력검안기기 전문기업과 네오비젼, 두눈아이 등 콘택트렌즈 기업들도 참가한다.

해외에서는 일본의 허그오자와와 중국의 러브도어, 야니와 등이 신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디옵스에서는 대한안경사협회 4개 시도지부의 안경사 현장보수교육을 동시에 개최해 3000명 이상의 안경사들이 대구를 방문할 예정이며, 해외 바이어와의 온라인 수출상담회도 열린다.

아울러 'DIOPS 혁신상'을 신설해 기술 혁신과 디자인 혁신을 이끌 제품을 선정한다.

혁신상에 선정된 기업에는 ▲지원사업 우대 ▲'2025 디옵스 특별관' 운영 ▲국내외 홍보활동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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