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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꿈이음 청춘카페' 운영…미취업 청년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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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꿈이음 청춘카페' 운영…미취업 청년 모집
  • 조인경
  • 승인 2024.04.09 15: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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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사진=윤진오 기자)
경북도청

[경북=동양뉴스] 조인경 기자 = 경북도는 청년 취·창업 준비와 커뮤니티 활동을 돕는 ‘2024 꿈이음 청춘카페 지원사업’에 참여할 미취업 청년 1650여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꿈이음 청춘카페 지원사업'은 카페를 자기 계발 및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하는 MZ세대의 트렌드(카공족)를 반영한 것이다.

대상 청년들은 1인당 최대 7만원(모바일 쿠폰)으로 카페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청춘카페에서 제공하는 특성화된 취·창업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며, 지역에 소재한 기업들의 취업정보도 함께 제공받는다.

아울러 청춘카페는 지역기업을 위한 홍보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지역기업들의 우수인력 유치를 지원하고 기업 홍보창구 역할을 수행한다.

신청 대상은 7개 시군(포항·구미·경주·영천·경산·영양·영덕)에 주소를 둔 19세~39세 미취업 청년 또는 7개 시군에 있는 대학교 재학생(휴학생·대학원생 포함) 중 도에 주소를 둔 미취업 청년이다.

내달 중 사업에 참여할 청년들을 모집하며, 사업 신청은 내달까지 경북 청년 대표홈페이지 청년e끌림과 해당 시군에 문의하면 된다.

정성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꿈이음 청춘카페와 같이 지역 청년들이 체감하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경북에 사니까 참 좋다'는 말을 듣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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