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인천대공원 문화마당에서 방문객 대상으로 인천의 수돗물 하늘수 홍보캠페인이 마련된다.
12일 인천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김인수)는 오는 13일 인천대공원 문화마당에서 홍보캠페인 ‘인천하늘수 시민안전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의 수돗물 인천하늘수의 안전성과 품질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제9회 재난안전전시회 행사장에서 함께 열리는 이번 홍보캠페인이다.
따라서 ▲블라인드 시음테스트(인천하늘수를 찾아라!) ▲인천하늘수 OX 퀴즈(인천하늘수 퀴즈왕) ▲인천하늘수 음용서약 캠페인 등 시민들의 체험행사들로 구성됐다.
아울러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인천하늘수 캐릭터를 활용한 서류파일, 부채, 메모지 등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된다.
특히, 주요 행사인 블라인드 시음 테스트는 참가자들이 ‘인천하늘수’와 시판되는 먹는 샘물 2종을 상표를 가린 채 비교 시음하게 된다.
이를 통해 물맛의 차이를 느껴보는 체험 이벤트로, 수돗물에 대한 선입견을 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인천하늘수’는 올해 수돗물브랜드 부문에서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하는 등 소비자로부터 인정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더 깐깐하고 안전하게 만들어진 ‘인천하늘수’를 많은 인천시민 앞에서 소개하고 알릴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인수 본부장은 “다양한 체험행사를 즐기며 인천하늘수에 대해 친밀감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믿고 마실 수 있는 인천하늘수를 널리 알리고 수돗물 음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