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30 15:35 (화)
충북도, 시·군종합평가 결과 발표
상태바
충북도, 시·군종합평가 결과 발표
  • 오효진
  • 승인 2024.04.17 14: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우수기관’ 충주시, ‘우수기관’ 제천시·진천군 선정
충북도청
충북도청

[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충북도는 2024년(지난해 실적) 시·군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충주시, 우수기관으로 제천시와 진천군이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충주시는 전년도 우수기관에 이어 이번 평가에서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3년 연속 상위권에 올랐다.

제천시와 진천군도 정량·정성평가  고른 실적을 내어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정량평가에서는 보은군, 정성평가에서 옥천군과 괴산군이 전년도에 비해 실적이 대폭 향상됐다. 이번 평가는 정부합동평가 연계 정책 및 도정 주요시책 등 112개 세부지표(정량지표 94, 정성지표 18)를 통해 시군 행정 전반에 걸쳐 이뤄졌다.

94개 정량지표에 대해 지표별 목표 달성 여부에 따라 절대평가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18개 정성지표는 지표별로 우수사례 4건(최우수 1, 우수 3)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도는 정량지표 평가 결과, 11개 시·군 평균 달성률은 89.6%로 전년도 대비 3.9%p 향상되어 모든 시·군이 주요 국도정 시책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결과로 분석된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11개 시·군에 총 19억원의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하고 상반기 중 우수기관 시상과 유공자 포상을 추진할 예정이다.

충북도 맹은영 정책기획관은 “시·군종합평가는 궁극적으로 도민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하는 정책 실현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평가 운영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