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충북상업정보고등학교는 오는 26일까지 통합교육지원반과 협력해 ‘상점 Flex Day’를 운영한다.
행사는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학교 중단을 예방해 학생들의 긍정적인 행동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통합교육지원반 학생들과 함께하는 융합프로그램이다.
상점그린마일리지가 상위권에 있는 학생들에게 음료교환 쿠폰을 제공해 특수교육 맞춤형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바리스타 자격증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점심시간을 활용해서 음료를 준비하고, 쿠폰을 가져온 학생들에게 음료로 교환해 주신 방법으로 운영된다.
이 행사는 성실한 모습으로 학교 생활을 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고자 연중 4회차(4월·7월·10월·12월)가 계획돼 있으며,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점 획득 프로젝트를 운영할 예정이다.
충북상업정보고등학교 김대환 학생안전부장은 “모범적인 생활을 보인 학생들과 음료를 제공하는 통합교육지원반 학생들 모두 행사를 통해 보람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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