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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북부상의 문상인 회장 연임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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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북부상의 문상인 회장 연임 성공
  • 최남일
  • 승인 2024.05.02 1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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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북부상공회의소 문상인 회장이 21대 회장으로 연임됐다. 사진=최남일 기자.
충남북부상공회의소 문상인 회장이 21대 회장으로 연임됐다. 사진=최남일 기자.

[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충남북부상공회의소 문상인 회장이 21대 회장으로 연임됐다.

2일 충남북부상의에 따르면 문 회장은 이날 오전 진행된 ‘2024년도 임시의원총회(임시의장 김운곤 ㈜국보화학 대표)’에서 단독 후보로 추천돼 투표 없이 제21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날 총회에는 재적 의원 73명(의원 및 특별회원 포함) 중 67명(대리 참석 23)이 참석했다. 단독 후보로 추천된 문 회장은 참석 의원 만장일치로 당선되며, 앞으로 3년간 충남북부상의를 이끌게 됐다.

신임 문 회장은 “앞으로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상의와 회원사 발전을 위해서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정부 재정이 원만하지 못해서 R&D 자금이나 모든 지원 자금들이 줄어드는 상황이었다. 그것을 극복하려 지자체 관계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새로운 사업을 창출하는 등 회원사들한테 혜택이 돌아가게끔 많이 노력했다”면서도 “그렇지만 전체 회원사를 아우르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익힌 노하우와 경험들을 토대로 앞으로 소통을 강화하고 성과를 공유하고 성장 발전을 공유하는 3대 중점 과제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구체적으로는 중부권 최대 경영자CEO 아카데미 추진, 관할 구역(천안·아산·홍성·예산) 지역별 간담회 실시, 현안 문제 해결 등이다. 또 지역 스타트업 발전을 위한 상의 내 벤처투자클럽 운영과 관련된 구상도 제시했다.

끝으로 그는 “21대 회장으로서 지금보다 더 많은 사업을 구성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상인 회장의 임기는 오는 7일부터 2027년 5월 6일까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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