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 11:16 (금)
천안시, ‘어린이날 기념행사’ 우천 예보에 장소 변경
상태바
천안시, ‘어린이날 기념행사’ 우천 예보에 장소 변경
  • 최남일
  • 승인 2024.05.02 15: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유관순체육관으로 변경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홍보문. (사진=충남 천안시 제공)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홍보문. (사진=충남 천안시 제공)

[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충남 천안시가 5일 어린이날 전국적으로 비 소식이 예보되면서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장소를 유관순체육관으로 변경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당초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행사 당일 비 예보로 장소를 실내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장소 변경으로 불꽃놀이 등 일부 프로그램은 취소됐다.

그러나 어린이뮤지컬, 버블쇼, 마술쇼 등 다양한 공연과 미술·댄스대회, 신수성 작가의 특별전시, 30여 개의 체험부스 등은 그대로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전국적인 비 예보로 불가피하게 행사 장소를 변경하게 됐다”며 “우천 예보로 장소가 변경된 만큼 시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리고,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