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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모든 계층 누구나 숲 힐링체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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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모든 계층 누구나 숲 힐링체험 제공
  • 김상섭
  • 승인 2024.05.06 09: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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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해설·유아숲교육 등 연령층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유아숲 체험 운영 프로그램 참여현장(중구 유수지공원).(사진= 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인천대공원을 비롯한 지역 곳곳의 공원과 수목원 등에서 ‘숲 해설 프로그램’과 ‘유아 숲 체험 프로그램’ 등 산림교육을 실시한다. 사진은 중구 유수지공원에서 유아 숲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 인천시 제공)

[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인천시가 유아·청소년·노년층 등 모든 계층을 대상으로 고품질 산림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

6일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인천대공원을 비롯한 지역 곳곳의 공원과 수목원 등에서 ‘숲 해설 프로그램’과 ‘유아 숲 체험 프로그램’ 등 산림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숲해설가·유아숲 지도사 등 34명의 산림교육 전문가가 관내 유아숲체험원, 도시숲, 숲길 등에서 연령별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난해에만 10만명 이상 교육에 참여했다.

‘숲 해설 프로그램’은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육체적·정신적 피로감을 해소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 줄 수 있도록 하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유아 숲 체험 프로그램’은 유아 맞춤형 숲 체험 프로그램으로, 수업교구를 통해 수업 참여도를 높이고 오감으로 자연과 교감해 유아들의 건강과 창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부평구 맑은내공원, 계양구 다남녹지 및 서구 원적산내 유아숲체험원 3개소를 신규로 조성해 유아 숲 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다.

최도수 시 도시균형국장은 “시민들이 누구나 안전하고 유익한 숲 체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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