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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선 대전시장 예비후보, 대전 시내버스 막차 연장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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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선 대전시장 예비후보, 대전 시내버스 막차 연장 검토
  • 육심무
  • 승인 2014.03.18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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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역 경유 주요노선, 주말 휴일... 30분내지 1시간 연장 운행 방안 모색

[대전=동양뉴스통신] 육심무 기자 = 새누리당 이재선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18일 필요 노선에 대한 대전 시내버스 막차운행시간을 연장하는 등 시내버스 운행 개선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대전 시내버스 운영시간이 막차의 경우 출발시간을 기준으로 밤 10시 30분 ~ 40분 정도에 대부분 종료 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는 것과 관련해 우선 늦은 시간까지 수요가 많은 대전역 경유 주요노선, 주말 휴일 등에 대해 면밀히 분석해 30분내지 1시간 연장 운행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연장운행이 이루어질 경우 밤늦게까지 공부하는 학생이나 일하는 직장인, 자영업자들의 안전귀가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서울시는 주요 노선 9개에 대해 심야버스를 운행 중이며 부산지역도 몇 개 노선에 대해 밤 11시 35분까지 연장 운행을 하고 있다.  

이재선 후보는 “시내버스 막차가 일찍 종료돼 불편해 하는 시민들이 적지 않다”면서 “시민들의 조그만 불편이라도 최대한 덜어주기 위해 시민이 공감하는 정책개발 등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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