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동양뉴스통신] 임성규 기자 = 경기 남양주시의회 이광호 의원은 남양주시장(민주당) 예비후보로 남양주 선관위에 19일 등록했다.
이광호 의원은 남양주시장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지난주에 방송과 중앙언론사에 보도된 퇴계원 빌라 반토막 사건을 보노라면 현 남양주시가 얼마나 불통과 독선의 행정을 했는지 면밀하게 보였준 사건이며, 이제 남양주시는 이대로 놔둬서는 안되고, 바꿔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6,4지방선거를 통해 현 남양주시 집행부의 무자비한 행정을 막아내고, 시민이 주인인 행정, 시민이 시장인 행정을 펼치고자 하며, 오만한 행정으로 억울한 시민이 없도록 하고, 소통과 참여를 통해 언제나 귀를 귀울이는 시장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민주주의를 열망하는 시민들과 함께 새정치의 깃발을 들고, 오만과 독선의 행정, 고통의 행정을 남발하는 현 남양주집행부를 심판하기 위해 남양주 시장예비후보로 등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광호 후보의 사무실은 다른 시장예비후보들과는 달리 도농동에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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