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병원에 암진단 장비 도입, 암환자 수도권 집중 방지 방안 등 모색
[동양뉴스통신] 육심무 기자 = 새누리당 이재선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20일 대전 시립병원에 암진단을 위한 첨단장비 도입을 검토하고 암예방을 프로그램을 적극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출신인 이 후보는 암예방의 날을 맞다 대전시민들의 건강관리능력을 높이기 위해 암예방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서민계층의 유방암, 폐암 등 각종 암의 조기검진을 위해 시립병원에 암예방 및 암검진 시스템을 갖추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암예방 프로그램은 지역 대학병원 등의 분야별 전문가 초청을 통해 실시하고, 노인전문병원으로 운영하고 있는 시립병원에 취약계층의 암진단을 위해 장비도입과 지역 암환자의 수도권 집중을 방지하는 방안 등을 모색키로 했다.
이재선 후보는 “암으로부터 해방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암예방 프로그램이 중요하다”면서 “국회 보건복지원장 출신으로 대전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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