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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 재배환경 개선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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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 재배환경 개선 협약
  • 이상영
  • 승인 2014.03.2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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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동양뉴스통신] 이상영 기자 = 전북 무주군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사과원 밀식장해 재배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사과원 밀식장해'는 나무 사이의 간격이 좁아 재배에 어려움을 겪는 상태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무주군 원예특작분야에 대한 기술상의 애로사항과 현안과제 해결을 위한 현장실증연구를 추진하게 된다. 

병해충방제, 생산시설 보수를 위한 기술 · 예산지원 등도 지속적으로 실시될 계획이다.  

  
대상 과원은 무주군 관내 사과원 중에서 격년결실로 인해 생산량과 소득이 감소하는 등 경영 불안을 겪고 있는 과원 3곳이다.

무주군 신상범 원예기술 담당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협력해 과실 품질조사, 수광환경(나뭇잎이 태양광을 가려 과실이 크지 못하는 상태)조사, 생육조사를 실시해 얻은 결과는 인근 농가에도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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