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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국외문화재 환수·활용기반 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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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국외문화재 환수·활용기반 다진다
  • 강주희
  • 승인 2014.03.24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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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양뉴스통신] 강주희 기자 =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국외문화재 조사ㆍ환수ㆍ활용 관련 민간단체, 지자체, 정부기관 등과 함께 ‘제14회 국외문화재협의회’를 오는 2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서울 한국의 집에서 개최한다.

문화재청에서 주최하고 국외소재문화재재단에서 주관하는 이번 국외문화재협의회에는 국외문화재 환수 민간단체, 경기도 고양시, 국외소재문화재재단 등 약 20여 개 기관의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기관들에서 추진하고 있는 2013년도 사업성과와 2014년도의 사업계획을 공유한다. 또 기관 간 협업을 통해 효율적인 문화유산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문화유산 3.0의 핵심 가치를 실현하는 차원에서, 국외문화재의 조사ㆍ환수ㆍ활용 분야에서 기관별 성격에 맞게 역할을 분담해 상호 협력하는 방안 등도 논의한다. 

 
문화재청은 이번 국외문화재협의회를 계기로 국외문화재 환수·활용 주체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문화재 환수·활용을 위한 사회적 기반과 역량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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