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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새정치, 구태정치연합 스스로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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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새정치, 구태정치연합 스스로 입증"
  • 구영회
  • 승인 2014.03.25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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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뉴스통신]구영회 기자=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핵테러방지법과 복지3법 등 민생법안들이 야당의 흥정정치로 끝내 처리되지 못했다며 민주당과 안철수 의원을  강하게 비판했다.

최 원내대표는 25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과 안철수 의원은 끝까지 방송법과 처리를 연계하며 결국 국민의 안전, 국익과 국격, 그리고 민생을 내동댕이 쳐버렸다면서 속은 전혀 변화 없이 결국 구태정치연합으로 간판만 바꿔단다는 것을 스스로 입증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안철수 의원이 말하는 새정치도 단지 선거에서 이기기 위한 허울 좋은 눈속임에 불과하다는 것이 드러났다며 안철수 의원은 민주당을 변화시키는 것도 새정치라고 호언장담 했지만 결국 민주당 내 소수 강경파에 휘둘렸을 뿐 변화의 모습을 전혀 보이지 못했고 지도자다운 모습을 전혀 보여주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한 언론사의 여론조사 결과 안철수 의원과 민주당의 통합이 새정치가 아니거나 무관심한 국민이 무려 70%에 달하는 것으로 나왔다며 국익과 민생은 전혀 안중에 없이 오로지 선거승리와 당리당략만을 위해 움직이는 구태정치로는 결국 날개 없는 추락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원내대표는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의 하루일당 5억원 노역에 대해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으며 50일간 노역장에 유치되면 벌금을 모두 면할 수 있는 한마디로 황당무계한 판결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노역장 유치제도 자채체개선 및 향판제도 보완 등 근본적 제도개선책이 필요하다면서 박근혜 정부에서는 더 이상 유전무죄 무전유죄라는 비정상적 불공정이 통용되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원내대표는 아울러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총액은 인상해 주고 있으마 장작 주한민군 내에서 일하는 한국인 직원들의 처우는 열악해 지고 있다며 반드시 개선되어야 한다며 정부의 노력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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