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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충남도지사 예비후보자 논산 정책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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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충남도지사 예비후보자 논산 정책토론회
  • 류지일
  • 승인 2014.03.25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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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동양뉴스통신] 류지일기자 = 새누리당 충남도당은 충남도지사 예비후보자 정책토론회를 25일 오후 2시 논산 문예회관에서 당원 1600여명과 내빈 이인제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성완종 도당위원장은 충남을 이끌어 나갈 훌륭한 후보를 정하는데 있어, 굳은 의지 속에서 우리의 목표와 방향을 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후보들의 기조연설은 이명수, 전용학, 정진석, 홍문표 후보 순으로 10분씩 발표를 이어갔다.

이명수 후보는 연습필요 없이 바로 추진하며 일할 수 있는 1등 충남도지사 임을 강조하며 ▲주민 밀착형 공공기관 유치(계룡지원, 계룡경찰서 설치) ▲계룡시의 독립운동 성역화 사업 ▲금산~논산간 연결 고속화도로 건설 ▲중앙내수면연구소 이전 유치(금산이전 확정)를 정책비젼으로 제시했다.

이어 전용학 후보는 ▲KTX 논산훈련소 역 신설 ▲선비·유학자들의 본향인 논산에 한국 유교문화연구원 유치 ▲젓갈·딸기 축제 등의 지역축제를 전국규모 축제로 명품화 ▲논산·금산·공주를 어우르는 지역에 충남도청 분관이나 출장소 유치를 약속했다.

정진석 후보는 ▲KTX 논산역 정차 ▲충청유교문화권 종합개발 ▲금산·대전 통합 반대 ▲2017 금산세계엑스포 개최 ▲계룡시에 교육지원청과 경찰서 유치 ▲계룡시의 군과 연계한 안보관광 추진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홍문표 후보는 논산·금산·계룡을 군사산업특화도시, 인삼특화도시로 육성발전 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논산시 공약으로 ▲호남고속철도(KTX) 논산훈련소역 신설 ▲논산청청딸기, 강경젓갈 6차산업 특화단지조성 ▲충청유교문화원건립 ▲탑정호 종합관광단지로 개발 ▲논산문화예술회관 건립등의 논산시 발전공약을 제시했다.

금산군 공약으로는 ▲금산인삼축제를 세계적 축제로 육성 ▲2017년 금산인삼세계엑스포 성공적 개최 ▲특화작물 깻잎, 딸기 등 시설재배 품목 집중 육성등의 금산군 발전공약을 제시했다.

계룡시는 “경찰서, 소방서, 세무서, 교육지원청, 국민건강보험지사 등 계룡시 자치 공공기관의 조속한 설치가 필요하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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