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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45개 아파트 2만여 세대 ‘온실가스 줄이기’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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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45개 아파트 2만여 세대 ‘온실가스 줄이기’ 동참
  • 김훈
  • 승인 2014.03.26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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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동양뉴스통신] 김훈 기자 = 전북도내 아파트 단지가 온실가스 줄이기 운동에 적극 나선다.

26일 전북도에 따르면 45개 아파트 단지(2만414세대)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 10% 줄이기 운동, 탄소 포인트제 참여 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전북도와 전북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협약식에서 45개 아파트 단지 대표들은 녹색생활 실천운동을 비롯, 탄소포인트제 참여, 에너지 절약을 위한 LED 교체, 녹색생활 10대 수칙 실천 등을 약속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영 도 정무부지사는 "아파트 단위의 절약운동은 일반주택에서 하는 것보다 몇 배의 에너지절감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녹색아파트 사업이 도내 모든 아파트로 확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도는 녹색아파트 참여단지에 대해 오는 10월 녹색생활 실천운동 우수아파트 6곳을 선정해 최고 300만원을 지원한다.

한편 지난해에는 전주 서신대우대창(대상), 서신대우, 팔학골 영창(최우수), 광진선수촌, 군산 나운 주공4단지, 부안 서외 주공(우수) 등이 녹색아파트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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