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동양뉴스통신] 정효섭 기자 = 강원 강릉시는 2014년 경력단절여성 일자리 제공을 위한 맞춤형 직업교육훈련을 강릉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강릉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그동안 임신·출산·육아 및 가족구성원의 돌봄 등을 이유로 경제활동을 중단했거나 경제적 활동을 하지 않은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및 산업체의 요구에 적합한 여성인력 양성을 목표로 직업교육훈련을 실시한다.
3월 ‘직업상담사 양성과정’을 시작으로 2014년 연간 총 7개 과정의 직업교육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직업교육훈련은 최근 3년간 취업지원서비스 실시를 통해 분석한 구인구직 및 취업데이터를 바탕으로 각 과정의 프로그램이 계획됐으며, 과정별 기본적인 업무능력 및 관련 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이외에도 집단상담프로그램, 새일인턴사업, 경력단절예방 특강 등 다양한 여성취업지원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강릉여성새로일하기센터 홈페이지 (www.gnwomen.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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