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통신]구영회 기자= 새누리당은 새정치민주연합 중앙당 창당대회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비난이 난무하는 성토장이 됐다며 반발했다.

홍지만 원내변인은 26일 현안브리핑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은 이제 그만 대통령에게 벗어나라고 촉구했다.

홍 원내대변인은 새로운 정치를 하겠다고 창당을 하는 자리에서 조차도 박근혜 대통령에게서 벗어나지 못하고 '새정치민주연합'이 참으로 불쌍하다면서 국익을 위해 외국에서 동북서주 하고 있는 대통령에게 과연 할 말인지 묻고 싶다고 비판했다.

특히 국민들의 행복과 복지를 위한 청사진을 내놓기는커녕 창당 과정에서의 내부 싸움으로 국민들의 불신을 자초하더니 급기야 창당대회에서도 대통령 비난에만 열을 올리는 '새정치민주연합'을 국민들이 어떻게 바라볼지 답답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홍 원내대변인은 새정치연합이 주장하는 새정치가 무엇인지 정말로 궁금하다면서 국가와 국민을 위한 정치를 보여주기를 다시 한 번 촉구했다.

구영회 asianews24@gmail.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