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동양뉴스통신] 이상영 기자 = 전북 부안군은 농 · 특산물 홍보 및 판매촉진을 위해 (구)새만금전시관 광장에 '변산마실길 농 · 특산물 홍보관'을 개설했다고 27일 밝혔다.
사)변산마실길과 부안몰 공동으로 주관하는 농특산물 홍보관은 매주 토 · 일요일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홍보관의 주요 특산품으로는 '천년의 솜씨' 부안 쌀을 비롯, 잡곡, 부안뽕주, 오디와인, 뽕잎차, 오디원액, 누에환, 죽염, 뽕잎맛김, 뽕잎 간고등어, 곰소젓갈, 함초환, 위도멸치 등 50여개 품목이 전시 판매된다.
또 부안 농특산물 홍보책자를 비롯해 누에타운, 청자전시관 변산마실길 등 부안의 주요 관광지 안내책자를 비치, 관광 홍보에도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변산마실길 농 · 특산물 홍보관을 통해 부안을 찾는 관광객과 마실길 탐방객을 대상으로 부안의 특산물을 알리는데 주력해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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