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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연합, 세모녀법 현장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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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연합, 세모녀법 현장 간담회 개최
  • 구영회
  • 승인 2014.03.27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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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새정치민주연합은 서대문구청 기획상황실에서 벅지사각지대해소법 발의와 관련해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새정치연합)

[동양뉴스통신]구영회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은 27일 신당창당 1호 법안인 복지사각지대해소법(세모녀법) 발의와 관련해  서대문구청 기획상황실에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와 김삼화 최고위원, 장병완 정책위의장, 김관영 비서실장, 한정애ㆍ금태섭 대변인,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이 참석했다.

안철수 대표는 "현재 사회양극화는 갈수록 심해지고 있고 기초생활수급자 수도 줄고 있고 아마도 복지사각지대가 더 넓어지고 있다는 의미라고 생각한다"며 "복지사각지대를 챙기지 못하면 세 모녀의 비극은 계속 이어질 것이다"라며 신당 1호 법안의 의미를 설명했고 이번에 발의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3법이 완결이 아니라 이것으로부터 시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한길 대표는 "민생중심주의 정치와 삶의 정치를 국민께 약속한 새정치민주연합의 첫 걸음으로 복지현장을 찾았다"며"복지 사각지대에서 고통 받고 있는 수많은 국민들이 있다. 그분들을 복지 사각지대에서 구출해 내는 것이 우리들의 일일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 김 대표는 새정치민주연합 1호 법안을 소개하며 "이 법안이 통과되면 송파 세 모녀 사례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런 것이 바로 비정상의 복지를 정상적인 복지로 돌려놓는 일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안철수·김한길 공동대표는 서대문구청의 '희망복지지원단' 업무브리핑 이후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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