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동양뉴스통신] 김훈 기자 = 전북도는 28일 정부 세종청사 각 부처 공무원을 대상으로 관광마케팅 홍보 활동을 벌였다.
이날 행사는 시·군 공무원과 전북관광협회 합동으로 시·군별 주요 축제와 대표 관광지 등을 중점 홍보했다.
관광업소에서 약정한 할인쿠폰 북을 배포하고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전북 관광홍보에 적극 나섰다.
새롭게 제작한 할인쿠폰 북은 도내 주요 맛집·숙박시설·체험시설·공연상품을 대상으로 최대 50%까지 할인하며 할인 업소는 87개소이다.
정부세종청사는 31개기관(10부·1처·1청·1위원회·실·15소속기관·1투자기관) 공무원 1만710명이 근무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정부 세종청사가 전북도와 위치적으로 인접해 있어 직원과 가족, 친지 등 잠재 관광객을 창출하고 전북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자 행사를 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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