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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군민건강 증진 골든 플랜 프로젝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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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군민건강 증진 골든 플랜 프로젝트 추진
  • 이상영
  • 승인 2014.03.29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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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동양뉴스통신] 이상영 기자 = 전북 무주군이 군민건강증진을 목표로 한 '골든 플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29일 무주군에 따르면 '골든 플랜'의 추진은 공공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해 군민들 누구나 10분 이내 체육시설 접근이 가능하도록 만들고 스포츠 대중화를 실현해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다.

이는 舊 서독이 1960년대에 15년 계획으로 추진하며 생활체육 선진국을 실현했던 '스포츠 시설 건설계획'에 근거하고 있다.  

군은 프로젝트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6월까지 테니스장 및 배드민턴장, 운동장, 골프연습장, 게이트볼장, 체력단련장 등의 실내 · 외 체육시설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군민의견 수렴, 연차별 사업 추진계획에 따른 국 · 도비 확보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무주군 문화체육관광 문현종 과장은 "골든 플랜 프로젝트는 시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지역에는 활기를 불어넣었던 독일의 골든 플랜 정신을 표방하고 있다"며 "기존 시설을 중심으로 필요 시설들을 확충해 어디서나 스포츠 활동을 통한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스포츠 휴양도시로서의 무주 이미지를 부각 시킬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현재 무주읍에 소재해 있는 등나무 운동장을 비롯, 반딧불체육관과 예체문화관, 무주국민체육센터, 면 단위 생활체육공원 등 축구와 테니스, 게이트볼, 족구, 배구, 탁구, 농구, 핸드볼 등의 경기를 즐길 수 있는 공공체육시설 9곳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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