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대전 유성구는 29일 궁동 유골 공원에서 베트남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외국인과 지역 주민, 충남대생 등 8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축제에 베트남대사관 트랑 1등 서기관이 참석해 양국의 우호 협력을 다지기도 했다.
축제는 충남대 외국인 유학생이 펼치는 베트남 전통춤과 전통놀이, 바자회, 먹거리 체험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진행됐다.
유학생들은 쌀국수 코너와 베트남 전통결혼식 재현 등 다채로운 먹거리와 볼거리로 축제를 한층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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