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통신] 서기원 기자= 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안성지역협의회에서는 지난 27일 안성대교 밑 하천주차장에서 안성시민을 대상으로 자동차 무료 점검·정비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자동차 무료 점검은 자동차 정비기술을 사회에 환원하는 재능기부를 목적으로 하여 안성시 종합정비업, 소형정비업, 원동기 정비업에 종사하는 40여개 업체 회원들이 참여 했으며 당일 자신들의 정비업소의 문도 닫은채 자원봉사에 나선 회원들도 있었다.
주요 정비항목은 차체의 일상적인 점검으로 오일, 워셔액 점검 및 보충, 타이어 공기압 체크 및 공기주입, 엔진 및 브레이크 점검, 냉각수 부동액 점검 및 보충, 와이퍼, 전구 일부 교체등 차량이상에 대한 전반적인 상담을 친절하게 실시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자동차 무료 점검을 받은 차는 200여대에 이르렀으며 돌아오는 제60회 경기도체육대회개최기간 마지막 날인 5월 2일과 10월 바우덕이 축제때도 무료점검 정비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상철 안성협의회장은 “안성시민이 있어 정비업소가 존재하는 만큼 앞으로도 안성시민을 위해 지속적으로 이러한 행사를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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