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당 이후 국민 시선과 평가 새롭게 자리잡아야
▲ 31일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가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새정치) |
[동양뉴스통신]구영회 기자=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는 2016년 총선에서 다수당이되고 2017년 대선에서 정권교체를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당내 화합과 단결을 강조했다.
안 대표는 31일 신당창당 처음으로 열린 의원총회에서 국민들께서 우리를 수권정당으로 인정해 주시고 믿음직스럽게 생각해 주시는 세력으로 거듭나는 것이 우리가 앞으로 중요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 대표는 특히 믿음직스러운 정치세력으로 국민들께 인정받기위해서는 우선 기초공천 관련 문제와 '김영란법'이 4월 국회에서 통과 되어야 한다고 지적한 뒤 창당 이후 국민들의 시선과 평가에서 새롭게 자리 잡기 위해서는 정면으로 돌파해야 한다고 독려했다.
안 대표는 끝으로 이제 식구가 됐다며 식구라 하면 밥을 같이 먹어야 말 그대로 식구가 되는 것으로 앞으로 여기 계신 분들 한 분 한 분 뵙고 제가 밥도 사면서 진정한 식구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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