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동양뉴스통신] 정효섭 기자 = 강원 속초시가 서민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4월 1일부터 2014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및 제2단계 공공근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및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참여자 접수를 받았으며, 그 결과 154명이 신청해 그중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 62명,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에 10명이 선발돼 총 72명을 선발했다.
본 사업은 4월 1일부터 11월 말일까지 추진되며, 주요 사업내용은 폐자원 재활용사업, 환경정화사업, 공원체육시설 정비사업 등 총 9개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계층의 생활안정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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