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동양뉴스통신] 김혜린 기자 = 충남도농업기술원은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농업 후계인력 양성을 위한 자질함양을 위해 2일까지 2박3일간 제주 일원에서 ‘2014년 4-H지도자 선진농업 벤치마킹’을 성황리에 마쳤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도내 4-H지도자 등 45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주농업기술원 농산물원종장·국립원예특작과학원 온난화 대응연구센터 견학·서부농업기술센터서 진행된 화력발전소 폐열을 이용한 망고 생산농가 벤치마킹·충남 4-H발전을 위한 간담회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벤치마킹에서 도내 4-H지도자들은 화력발전소 폐열을 이용해 에너지를 절감하고 있는 시설을 방문해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망고생산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는 기회를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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