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미술향기 속으로 여행’으로 작품 이해도 높여
▲ 임옥상 작품 백두대간. |
[세종=동양뉴스통신] 육심무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정부세종청사에 설치된 미술작품을 대상으로 ‘미술향기 속으로 여행’이라는 주제의 스토리텔링을 실시한다.
이번 스토리텔링은 정부세종청사 이전 공무원 및 방문객들의 미술작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편리한 감상을 위해 마련됐다.
스토리텔링은 단계별로 행복청 초고작성(4월)과 당선작가 수정(5월) 및 전문가 감수(6월)를 거쳐 완성할 계획이다.
정부세종청사 미술작품은 중앙행정기관의 이전 일정에 맞춰 현재 1ㆍ2단계 구간에 총 21점의 작품이 설치됐으며, 올해 마지막 3단계 공모가 예정돼있다.
특히 문화관광부에는 우리나라의 힘찬 기상을 상징하는 ‘산맥(윤철진)’과 ‘백두대간(임옥상)’이, 산업통상부에는 청렴을 상징하는 대형 수묵화 ‘용송의 꿈(강금복)’ 등 각 부처의 특성을 반영한 미술작품이 전시됐다.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정부세종청사에 설치된 미술작품을 대상으로 ‘미술향기 속으로 여행’이라는 주제의 스토리텔링을 실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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