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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식자재로 엄마의 밥상을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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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식자재로 엄마의 밥상을 만들겠다
  • 육심무
  • 승인 2014.04.02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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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호 대전교육감 예비후보, 배식 봉사 무상급식 점검

▲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예비후보는 2일 대전의 한 고등학교를 방문해 배식 봉사와 더불어 무상급식에 대한 점검과 급식현장의 의견을 들었다.

[대전=동양뉴스통신] 육심무 기자 =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예비후보는 2일 대전의 한 고등학교를 방문해 배식 봉사와 더불어 무상급식에 대한 점검과 급식현장의 의견을 들었다.

설동호 예비후보는 식재료와 조리과정, 위생, 안전관리 실태 등 학교급식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상황을 둘러보고 학생들과 교사, 영양사와 이야기를 나누며 무상급식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설 예비후보는 “물가상승으로부터 부모의 걱정을 덜고, 학생들의 영양을 최대한 고려해 친환경 식자재로 엄마가 차려주는 밥상을 만들어야 한다”며 “원산지와 품질 등급을 철저하게 준수해 학교급식의 질이 저하되지 않도록 하고, 안전한 급식을 위해 관내 급식실과 조리실이 오래된 곳은 리모델링을 통해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설 후보는 우리 농축수산물을 100% 이용해 아토피 걱정 없는 친환경 급식을 실현하고, 급식소를 문화공간으로 개선하는 한편 조리실명제를 실시해 음식조리 시에 안정성을 확보하는 방안 등 친환경 급식 공약을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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