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교육 실시
[충북=동양뉴스통신] 김혜린 기자 = ‘반기문 전국마라톤대회’성공 개최를 위해 충북 음성군 자원봉사 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음성군 자원봉사센터는 2일 음성군청 6층 대회의실에서 8개분야 40개 단체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자원봉사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봉사자의 역할·활동범위·안전수칙 등을 점검하고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결의를 다졌다.
이들은 오는 27일 개최되는 제8회 반기문 마라톤 대회에서 행사보조·도로급수·교통통제·주차관리·먹거리 제공·환경분야·재능봉사·의료 봉사 등 8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지역 어르신들의 단체인 노인봉사대, 교육삼락회, 행정동우회팜스코 기업 등 봉사단은 환경분야, 여성단체, 새마을회, 캠스기업체, SOS팀은 먹거리 분야, 해병전우회, 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범연합대, 자유총연맹여성회, 음성읍 여성소방대가 도로통제와 주차관리분야를 담당했으며 의료봉사는 소망병원이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도로급수와 행사보조는 녹십자 음성공장, 대한적십자회, 생활개선회, 야생동물 보호회, 음성교육청지회 등이 활동하며, 재능봉사팀인 발마사지와 이혈요법,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풍선 등의 활동으로 참석한 마라톤 선수들과 가족들에게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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