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김혜린 기자 = 충북 음성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1일부터 27일까지 17일간 ‘친환경 키즈랜드 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친환경 키즈랜드展’은 강화골판지를 이용해서 만든 예술작품과 놀이기구를 설치해 놓고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체험해 볼 수 있는 신개념 이색 놀이 체험이다.
해외에서는 이미 수년 전부터 어린이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환경호르몬(새집증후군)이 없는 친환경 소재 놀이기구가 사회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그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지구환경의 중요성과 지구 온난화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면서 다양한 체험을 해 볼 수 있도록 조형물 디스플레이, 스포츠게임, 미로, 놀이기구, 포토존 등 다양한 구성으로 전시돼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와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남녀노소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 3000원으로 음성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esart.kr)에서 전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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