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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봉균 “기초공천 시 비리 전력자 걸러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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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봉균 “기초공천 시 비리 전력자 걸러져야”
  • 김훈
  • 승인 2014.04.09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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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동양뉴스통신] 김훈 기자 = 강봉균(전 재정경제부장관) 전북도지사 예비후보는 9일  "새정치연합의 기초선거 후보 정당공천 여부와 관련, 중앙당이 국민의 뜻을 받들어 기초선거 무공천 여부를 최종 확정하기로 한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만약 당원과 국민의 뜻이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을 공천해야 한다는 쪽으로 결정될 경우 비리 전력자와 결격사유가 있는 인사들이 걸러지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5대 강력범죄(살인 · 강간 · 강도 · 절도 · 폭력)와 뇌물 · 알선수재 · 성범죄 등 반인륜적 · 반사회적 범죄로 인해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된 공천 신청자는 공천 심사에서 배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새정치연합은 기초선거 무공천 폐지 여부를 묻는 의견수렴(여론조사 50%, 당원투표 50%)을 실시, 그 결과를 10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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