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동양뉴스통신] 윤용찬 기자= 경북 경주시 안전재난과는 2014년도 1분기 식품방사능 분석사업으로 시행한 감포수협직판장, 대형마트 및 재래시장에서 유통되는 갈치, 고등어, 동태 등 7종 10개 수산물과 일본 수입맥주 4종 4개 등 총 14개 품목에 대한 방사능 분석결과를 지난 8일 발표했다.
분석결과 대부분 시료에서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고, 일부 수산물에서 미량의 방사능이 검출됐으나, 정부가 정한 식품 중 방사능 허용 기준치를 만족했다.
이 분석사업은 시민들의 식품 등에 대한 방사성오염 의문해소와 위험을 미연에 방지, 방사능 오염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지난해부터 매분기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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