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법인택시·버스 종사자 등 200여명 대상
[강원=동양뉴스통신] 정효섭 기자 = 강원 속초시는 201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앞두고 9일 오전 11시 속초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개인·법인택시 및 버스 종사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불친절 사례를 중심으로 이용객에 대한 불편 최소화와 대축전 손님 맞이를 위한 친절서비스 향상에 중점을 두고 버스와 택시 운수종사자의 친절실천 결의를 다졌다.
교육에 앞서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친절·공손한 자세 유지와 고객의 의견을 소중히 듣고 개선하는 자세 등의 내용을 수록한 4개 조문의 친절 실천약속 결의대회를 가졌다.
시 관계자는 “운수종사자 친절교육을 통해 대축전 기간 속초를 방문하는 외지인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모든 운수종사자들이 대축전 홍보 도우미로서 대회의 성공기원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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