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실종인원 수색작업 11일 종료도 통보
[동양뉴스통신] 육심무 기자 = 통일부는 해경이 지난 4월 8일 여수 공해상 침몰한 선박 부근해상(침몰지점 40마일, 76km)에서 11일 신원 미상 시신(남자)에서 1구를 인양해 북측에 통지문과 시신 사진 자료를 함께 보내 확인을 요청했다고 발표했다.
통일부는 대한적십자사 총재 명의로 북측에 인양한 시신이 북한 주민인지 확인을 요청하는 통지문을 북적 중앙위원회 위원장 앞으로 발송했, 북측에서 확인해 올 경우 이 시신을 인계할 예정이며, 아울러 지난 4일부터 계속해 왔던 실종 인원 수색 작업을 종료한다고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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