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대전서부교육청 Wee센터는 12일 대천해수욕장에서 '예그리나' 멘토링 첫 번째 집단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20명의 멘토-멘티들은 짝을 이루어 레일바이크, 공동체 카프라, 짚트랙 등 신나는 체험활동을 가졌다.
이번 집단활동에 참여한 멘티는 “처음으로 바다구경도 하고, 멘토언니와 신나는 레일바이크, 짚트랙을 해보니 마음속에 있는 걱정근심들이 모두 사라지는 것 같다”며 “이보다 더 좋은 추억꺼리가 또 있을까요”라며 즐거워했다.
중등교육과장 황현태(Wee센터장)는 “아름다운 계절 4월에 그림 같은 풍경 속의 자연에서 오감을 일깨우며 다양한 공동체 경험들을 통해 자기성장과 자연의 소중함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체험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앞으로 '예그리나' 멘토링 집단활동은 6월 나만의 피자만들기, 8월 볼링대회, 10월 배드민턴 대회 등 3회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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