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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북 근거없는 대남비방 중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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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북 근거없는 대남비방 중단 촉구
  • 구영회
  • 승인 2014.04.14 1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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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기 의혹 북한 두둔한 듯한 발언 "적절치 않다"

▲  14일 오전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이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은 남한이 대북비방중상을 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소형 무인기에 대해서는 누가 봐도 북한 소행임이 거의 확실한데 이를 부인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동양뉴스통신]구영회 기자= 군 당국이 북한은 한반도 도발을 즉각 중단하고 또 근거없는 대남비방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인은 14일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 조평통의 '무인기 날조다'라고 비방중상과 관련해 북한은 남한이 대북비방중상을 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지난 24일을 시작으로 해서 3개 떨어진 북한 소행으로 추정되는 소형무인기에 대해서 누가 봐도 북한 소행임이 거의 확실한데 이를 부인하고 오히려 대한민국을 중상하고 비방하는 것은 맞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이어 북한이야말로 한반도는 물론 전 세게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고 있고 핵실험이나 미사일 발사 등을 통해 계속 위협을 하고 있는데 북한은 이러한 도발을 즉각 중단하고 또 근거없는 대남비방도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대변인은 15일 북한의 태양절을 감안해 미사일 발사나 핵실험 동향에 대해서는 지금 현재로써 특이한 징후가 보이지 않고 있으며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무인기가 북한것이 아닐 수도 있다는 의혹에 대해 그부분은 이미 많이 과학적으로 증명되어 있으며 누가 봐도 사실 북한 소행이 거의 확실한데 정확한 명백한 증거를 아닌 것을 가지고 마치 북한을 두둔한 듯한 발언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지적했다.

김 대변인은 무인기 GPS분석과 관련해 임무지시를 한 내용들이 비행게획 같은 내용들이 메모리칩에 들어가 있는데 그 메모리칩이 잘 못 전원을 연결하면 날아가 버릴 수 있어 그렇게 때문에 우리의 OS시스템하고 다른 내용이기 때문에 매뉴얼을 확실히 인지하고 그 기술적 내용을 명확하게 판단해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한다는 것이 과학자들의 판단으로 분석을하는 데 시간이 걸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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