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동양뉴스통신] 류지일기자 = 세종시 연기도원초등학교(교장 엄창섭) 유소년 축구단 22명은 지난 13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시티즌과 광주FC와의 경기에 에스코트 키즈로 참여해 선수들과 함께 경기장에 입장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대전을 대표하는 대전시티즌 선수들과 함께 녹색 그라운드를 밟은 연기도원초 학생들은 관중들에 열렬한 환호와 격려를 받았다.
한편, 대전시티즌은 지난해 코치진들을 학교로 파견해 축구 클리닉을 실시하고, 주기적으로 홈경기에 학생들을 초청해 경기를 관람하게 하는 등 연기도원초와 특별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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