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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 일등 충남 충남 행복시대 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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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 일등 충남 충남 행복시대 열겠다
  • 육심무
  • 승인 2014.04.15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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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풍부한 행정 정치 경험.. 연습이 필요없는 지사 자임

▲  이명수 새누리당 총남지사 예비후보

[동양뉴스통신] 육심무 기자 = 이명수 새누리당 충남도지사 예비후보는  15일 도민을 도지사로 섬기는 충남도정의 혁신을 통해서 진정한 일등 충남을 건설하고 충남 행복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대전 방송사의  새누리당 충남도지사 후보 초청  TV토론에 즈음해 섬김과 창의, 혁신행정 추진과 엄마와 청년, 여성이 행복한  일거리 창출, 내포신도시 성공적 안착, 서북권과 동남권 균형발전을 추진과제로 제시했다.

이 후보는 25년간의 공직생활을 통한 풍부한 행정경험, 특히 15년간 충남도청에 근무하며 기획조정실장 및 행정부지사를 역임했고, 재선 국회의원으로서 입법 및 정책개발 최우수의원 6년 연속 수상과 국정감사 우수의원 5회 수상,  건양대 및 나사렛대 부총장으로서 교육현장 경험 등25년간의 공직생활을 통한 풍부한 행정경험을 내세웠다.

안희정 현 도지사의 경우와 같이 도정 파악에 임기의 반 이상을 소모하고, 시험 삼아 새롭게 배워서 이끌어 간다는 불행한 일이 재발돼서 안된다며 광역행정과 정치적 정책추진 경험이 부족할 경우 충남도정의 각종 정책과 사업이 겉돌 수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지역의 가장 큰 현안으로 현재 비전 자체가 없어 도정에 방향감각이 없고 단기 현안에만 매달리고 있어 충남의 중장기 그랜드 디자인 수립과 차질 없는 실천이 시급하다고 제시했다.

또 수도권 규제의 지속적인 완화에 대한 총체적인 대책과 동남권과 서북권 불균형발전 해소 대책, 세종시 및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와의 연계, 충남의 교육과 문화, 복지수준 향상과 일자리 창출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 후보는 내포신도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도청이전법의 조속한 통과로 내포신도시의 조기 정착과 충남의 재정압박을 완화하고, 이에 따른 SOC사업 집중투자로 충남발전의 토대를 마련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각종 편의시설과 문화ㆍ복지 시설 유치와 UN 산하 세계적인 기구 및 국내외 기업본사 유치 등 차별화된 발전 전략 추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정부세종청사, 충남도청 내포신도시, 대전광역시 등을 중심축으로 상생과 발전의 전기 마련 필요하고 사실상 중단된 황해경제자유구역 사업은 사업의 타당성, 입지조건, 주변산업과의 연계성 등의 재검토를 통해서 지구지정 축소 및 사업범위 조정 등 최종 판단 후 재추진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밖에 국토의 중심을 넘어 실질적인 경제성장의 중심지로 발전할 계기를 마련할 수 있는 충남서해안 기점의 한·중 해저터널 건설에 대해서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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