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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으로 돌아가 민생우선 정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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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으로 돌아가 민생우선 정치하자
  • 육심무
  • 승인 2014.04.16 16: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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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철 대전서구청장 예비후보, 새정치민주연합 공천신청 거부

▲  이강철 새정치연합 대전서구청장 예비후보

[대전=동양뉴스통신] 육심무 기자 = 새정치연합 이강철 대전서구청장 예비후보는 16일 전국의 새정치연합에 함께했던 이들에게 출범 당시의 초심으로 돌아가 민생 최우선 새정치의 길을 가자고 호소했다.

이 후보는 이날 ‘공천신청을 거부하며;라는 보도자료를 통해 “안철수 새정치의 출발점이자 모든 대선후보들의 공약이며, 민주당이 합당 정신이자 명분으로 내건 기초자치단체에 대한 무공천이 공천장사와 자신들의 총선조직 줄 세우기를 하지 못하게 되자 기필코 자신들의 기득권을 결코 내려놓지 못하겠다는 정치적 꼼수로 새정치를 결국 몰살시켰다”면서 “기존정당정치의 악습과 폐해가 그대로 재현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기존 민주당 국회의원들의 소망대로 새정치민주연합이 드디어 도로 민주당이 되었다”면서 “새정치의 전부라고 할 수는 없지만 새정치의 출발점이자 상징이면서 합당의 명분이자 새정치와 기존정치의 유일한 차이점이었던 무공천이 철회 되었으니 새정치는 죽고 기존 정치가 다시 부활된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민주당국회의원들이 도로민주당 수작을 멈추지 않고 있으며 기존기득권을 결국 하나도 내려놓으려고 하지 않고 있고, 기존정치와의 차별성이며 새정치의 출발인 “무공천”마저 이행하지 않은 도로 민주당은  더 이상 그 어떤 새정치 실현도 할 자격조차 없는 것“이라며 ”새정치를 명분으로 내걸고 합당한 새정치 민주연합은 이제 헌정치, 기존 정치로 돌아갔으니 구차하게 새누리당 핑계대지 말고 더 이상 국민들을 속이려 하지 말고 새정치 간판을 내리고 당당하게 도로 민주당으로의 귀환을 선포하고 민주당으로 선거에 임하라“고 촉구했다.

이 후보는 “그 것이 바로 제1야당의 최소한의 양심이자 도리”라며 “저는 합당을 철회하고 안철수와 함께 새정치연합으로 다시 출발하자고 공식제안하고 호소했지만 아직까지 아무응답이 없어 민생 최우선 새정치를 함께 열어가고자 하는 새정치연합 출신 후보들의 의지를 모아 새정치연합으로 이번 선거에 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 “민주당 국회의원들이 비열한 작태로 안철수는 좌절시킬 수 있었을지라도 새정치에 대한 국민들의 희망은 결코 좌절시킬 수 없다는 점을 반드시 보여주고 싶다”면서. “이번 선거에서는 새정치실현이 쉽지 않겠지만 다음 선거에서는 국민이 원하는 새정치를 실현할 수 있다는 확신아래 도로 민주당이 된 새정치민주연합 공천을 거부하고 새정치연합으로 선거에 임하기로 했다”고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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