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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복지도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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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복지도시` 선정
  • 서기원
  • 승인 2014.04.17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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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별, 계층별 맞춤형 복지와 시민 재능 나눔 활성화..

[경기=동양뉴스통신] 서기원 기자= 경기 성남시가 17일 동아닷컴, iMBC, 한경닷컴이 주최하고 농림축산물식품부, 산업통산자원부, 동아일보,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하는 `2014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복지도시` 부문 대표 브랜드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선정위원회는 국내에 거주하는 16세 이상 소비자를 대상으로 지난 2월 5일부터 2월 19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통해  각 브랜드의 최초 상기도, 보조 인지도, 차별화 신뢰도, 리더십, 품질, 충성도 등을 조사했다.

2010년 7월 재정위기 극복을 위해 모라토리엄을 선언하고, 각종 공사를 연기, 취소, 축소할 정도로 긴축 재정을 운영하면서도 복지예산은 꾸준히 늘려왔다.

모든 시민이 대상이 되는 보편적 복지를 기본으로, 노인, 장애인, 아동, 여성 등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와 시민이 참여하는 나눔 복지 활성화가 높이 평가 받았다.

성남시는 복지사회 인프라 구축을 위해 종합사회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 장애인종합복지관, 청소년수련관, 어린이도서관 등 각종 복지시설을 확충에 힘을 쏟고 있다.

또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확대, 민간어린이집 보육서비스 향상, 장난감을 빌려주는 아이사랑놀이터, 시립 지역아동센터 등 성남형 보육정책도 추진하고 있다.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여가를 보낼 수 있는 노인종합복지관, 시니어 클럽을 확대하고 있으며, 소득 향상을 노인일자리사업과 어르신소일거리 사업에 5587명이 참여하고 있다.  

엔씨 카페 등을 통해 222명의 다문화여성이 일자리를 얻었고, 저소득층의 자립을 돕기 위한 행복·드림통장 사업은 25억9800만원의 후원금으로 735명을 지원하고 있다. 

공공의료 서비스의 산실이 될 성남시의료원은 2017년 개원을 목표로 건립 공사 중이고, 시민들은 400여개 평생교육기관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평생학습원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배우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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