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박수근 기자 = 강원 원주시와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해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를 ‘제6회 원주시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러한 행사의 일환으로 21일 오전 10시부터 태장동 흥양천 일원에서 ‘탄소제로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원주시,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한국가스공사 강원지역본부, 예지유치원, 원주 그린리더, 태장2동 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해 유휴지의 공간에 철쭉 약 1800주의 나무를 식재함으로써, 일주일간의 행사로 배출된 이산화탄소를 상쇄하고자 한다.
유일한 탄소흡수원인 나무 심기를 통해 쾌적한 원주 만들기에 기여하고 시민들과 함께해 즐거운 동네 만들기를 실현하고자 하는 이 행사에 관심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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