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충남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초등학생들에게 교육을 통한 건강관리 생활화를 도모하기 위한 ‘꿈나무와 함께하는 건강 드림캠프’를 운영한다.
서북구 관내 10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캠프는 상반기(4월 14일~6월 20일), 하반기(9월 1일~11월 30일)로 나눠 진행된다.
캠프는 금연, 절주, 구강, 손씻기, 영양, 비만, 올바르게 앉기(걷기) 영역으로 추진되며 단순한 강의수준이 아닌 체험을 통한 통합교육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18일 첫 일정이 시작된 천안업성초등학교에서 열린 드림캠프에서는 각종 전시물을 통한 체험 및 홍보물로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의 한 관계자는 “아동들에게 체험을 통한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뜻 깊은 캠프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교육으로 건강한 가정 및 천안을 만드는 데 기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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