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주간 맞아 1일부터 11일까지 다양한 할인 혜택 제공
[경기=동양뉴스통신] 서기원 기자= 경기 안성시는 관광주간을 맞아 5월과 9월에 걸쳐 다양한 프로그램 및 체험,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광주간은 대체 휴일제, 방학 분산제 등 정부정책과 연계된 국내여행 수요를 확대하고, 성수기에 집중된 관광수요의 연중 분산으로 내수를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 범정부 차원에서 실시된다.
5월 관광주간은 근로자의 날, 어린이날, 석가탄신일 등 휴일이 집중되어 있는 5월 1일부터 11일까지이고, 하반기는 9월말부터 10월 3일 개천절 휴일이 포함된 주간이다.
안성시는 관광주간동안 시티투어 버스비를 지원하고, 남사당상설공연 관람료 20%와 사계절 썰매장 이용요금 1000원, 조병화문학관 관람료 20%를 각각 할인해 준다.
또한, 안성교육청 대상 관광주간 재량 휴업을 추진하고, 근로자휴가지원 사업에 중소기업 근로자를 참여토록 유도하는 등, 관내 관광객을 끌어올릴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관광주간 특별프로그램 일정은 안성문화관광홈페이지(http://tour.anseong.go.kr)와 관광주간 통합 정보웹페이지(http://spring.visitkorea.or.kr) 또는 홍보담당관실 관광홍보팀(031-678-2492)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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