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동양뉴스통신] 이상영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재난상황을 사전에 예방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안전도시 진안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진안군은 '안전도시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재난사전예방을 위한 안전모니터 봉사단원 300명 가입 목표달성을 위해 각종 홍보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앞서 군은 지난해 안전문화운동 추진 진안군협의회를 구성해 민 · 관 협력 안전문화 시스템을 구축했다.
현재 진안군은 165명의 모니터 봉사단원이 활동 중이며 읍 · 면에서 봉사정신이 투철하고 안전에 관심이 많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봉사단원을 임명할 계획이다.
안전모니터 봉사단은 지역 내 재난안전 위해요인의 현장 제보 등 상시감시활동과 안전모니터링 활동을 통한 각종 안전사고의 사전예방을 담당하고 있다.
회원가입은 안전모니터 봉사단 홈페이지(http://safetyguard.kr)를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진안군은 재난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매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와 관내 초 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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