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동양뉴스통신] 김훈 기자 = 올해 제1회 전라북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 마감 결과 456명 모집에 8802명이 지원, 평균 19.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원자가 가장 많이 몰린 곳은 일반행정 9급으로 179명 선발에 5438명이 지원해 30.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경쟁률이 가장 높은 분야는 전주시 시설관리 9급으로 2명 모집에 159명이 지원해 79.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원자의 연령비율은 20대가 57.1%(5030명)로 가장 많았으며 30대는 37.3%(3280명), 40대 이상도 5.6%(492명)에 달했다.
여성지원자 비율은 51.7%(4546명)로 남성지원자보다 높게 나타났다.
올해 처음 실시되는 시간선택제 구분모집에는 3개 직렬 32명 모집에 233명이 지원해 평균 7.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필기시험은 6월21 전주시내 중고등학교 10여개 학교에서 실시되며 임용 직렬별 시험장소는 같은달 11일, 필기합격자는 7월31일에 도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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