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통신]오윤옥 기자= 중국 베이징 텐안먼 광장 동, 서 양측의 '5·1'절 화단 장식이 지난 26일 완공해 명절의 경사로운 분위기가 넘치고 있다.
28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양측 화단은 도합 12개의 빨간색과 노란색의 생화로 구성된 거대한 '상운(祥雲)' 도안의 화주가 있는가 하면 또 18개 색깔의 다양한 꽃으로 만들어진 '화구'가 있다.
또한 주변에 진열되어 있는 꽃의 주요 품종은 빨간색의 '제라늄'과 '사계해당'이다. 특히 '제라늄'은 처음 텐안먼 광장에서 선보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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