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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앞 교차로 개선공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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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앞 교차로 개선공사 완료
  • 이상영
  • 승인 2014.04.29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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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동양뉴스통신] 이상영 기자 = 불완전한 도로의 연결로 운전자들의 불편과 사고를 초래했던 전북 군산대학교 앞 교차로가 개선됐다.

군산시는 국도 21호선 전주~군산간 자동차 전용도로 진입로의 불완전한 군산대 교차로 개선공사를 완료하고 30일 전면 개통한다고 29일 밝혔다.

군산대 교차로는 2개의 불완전한 도로의 연결로 인해 혼선과 새만금 방조제 개통과 산업단지 활성화 등 이용객의 지속적인 증가로 교통체증을 불러 일으켰다.

이에 시는 사업비 30억원을 투입, 2011년 12월 공사를 착공해 새만금 방면으로 진입하는 램프 1개소(연장 520m)와 신촌마을 부체도로(附替道路) 400m를 병행 추진해 이번에 개통하게 됐다.

부체도로는 자동차 전용도로를 신설하거나 확장하기 위해 기존 도로를 자동차 전용도로로 편입시킬 때 기존도로를 이용하던 주민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새로 건설하는 도로를 말한다.

군산시는 교차로 개통으로 신호 대기시간 감소와 교통체증 해소는 물론 물동량 운송시간 단축 등으로 시민교통편익 도모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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